2025년 03월 01일(토)

매출 1100억 'K아몬드' HBAF 대표, 자택 공개... "슈퍼카가 몇대야"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윤문현 대표가 자택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27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윤 대표의 성공 스토리가 소개됐다.


그는 아버지가 쓰러진 후 마이너스 100억의 빚을 떠안고 견과류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4년 연 매출 1100억 원을 기록하며 성공 신화를 썼다.


경기 용인에 위치한 그의 고급 타운하우스는 전면 통창으로 이루어진 거실과 다이닝룸이 인상적이었다.


집안 곳곳에는 유명 작가의 그림들이 걸려 있었으며, 가구와 식기 등은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을 방불케 했다. 특히 다이닝테이블과 의자, 샹들리에, 찻잔, 티슈 케이스, 휴대전화 충전기, 화장실 가글 통까지 모두 에르메스 제품으로 꾸며져 있었다.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이를 본 이이경은 "에르메스 VIP이시냐"고 물었고, 윤 대표는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주차장에는 고마력의 슈퍼카들이 줄지어 서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윤 대표는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빚투성이 회사를 일으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윤 대표가 이끄는 회사 바프(HBAF)는 2015년 '허니버터아몬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만수르도 먹는 간식'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까지 36가지 맛으로 출시되어 세계 2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견과류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