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1일(토)

'미키 17' 봉준호·로버트 패틴슨, 오늘(28일) 나영석 PD 만난다

봉준호 감독(오른쪽)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 / 뉴스1 


영화 '미키17'의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이 나영석 PD를 만난다.


28일 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영화 '미키 17'의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십오야'의 웹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한다. 


영화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는 소모품 '미키'가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설정을 바탕으로,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영석PD / 뉴스1 


'미키 17'은 오늘(28일) 개봉과 동시에 유튜브 '채널십오야'와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이 관객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두 사람은 2월 28일(금)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십오야'의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예고하며 돌아온 봉준호 감독과 극 중 다양한 '미키' 캐릭터를 연기한 로버트 패틴슨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재미있는 토크를 나눈다.


나영석 PD의 진행 아래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여러 주제로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풀어낸 두 사람은 재치 넘치는 티키타카와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 '라디오스타'


이어 같은 날 오후 10시에는 유튜브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영화 속 '미키'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에피소드와 봉준호 감독만의 연출 방식 등을 공개한다. 특히 '괴물', '옥자'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생명체 '크리퍼' 제작기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영화 '미키 17'은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언론과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인 이 작품은 봉준호 감독 특유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로버트 패틴슨의 뛰어난 연기력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