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사기를 당해 5억 원의 빚을 떠안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는 최근 공개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예고 영상에서 밝혀졌다.

이이경은 "이번 주인공은 마이너스 100억 원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더라"며 운을 뗐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빚이 1000만 원만 있어도 마음이 무거운데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을까. 100억은 굉장히 큰돈이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이경은 자신의 상황에 대해 "저는 지금 대출이 5억 원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숨이 막힌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가 "잘 벌지 않나. 왜 5억 빚이 있냐"고 묻자, 이이경은 "똥파리라고 하죠? 돈을 잘못 넣었다가 대출까지 일으킨 상황이다. 이자가 200만 원씩 빠져나가는데 미치겠다. 100억 원 빚은 어떨지 가늠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곧이어 빚 100억 원에서 연 매출 1100억 원의 기업을 일군 '견과류 산업 혁신가' 윤문현 대표가 등장했다.

그의 성공 신화는 오는 3월 1일 오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