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과 문가영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서초동'의 촬영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배우가 홍콩에서 드라마 '서초동'을 촬영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초동'은 서초동에 위치한 다양한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이종석과 문가영은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로 출연하며, 그 외에도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함께 출연해 '어변저스'라는 밥 모임을 통해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종석과 문가영이 홍콩 웨스트 하오룽 해안가와 노스 포인트 일대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거리를 나란히 걷는 모습과 해변가를 배경으로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에 임하는 장면 등이 담겨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두 배우의 뛰어난 비주얼에 감탄하며, 드라마 속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tvN의 '서초동'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며, 이종석과 문가영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