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디스틸드 사운즈'를 공개했다.
이를 기념해 글로벌 아티스트 앤더슨 팩과 협업하고, 제임슨 아시아 브랜드 앰배서더이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의 사인이 더해진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임슨은 음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위스키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디스틸드 사운즈' 캠페인은 전 세계 위스키와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제임슨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앤더슨 팩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20명 이상이 참여하여 각자의 영감을 나누고 소통하며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제임슨 위스키는 아프로비트, K-pop, 아마피아노, 프랑스 랩 등 다양한 장르의 융합으로 창의적 한계를 넘어서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는 '사람들을 하나로 모은다'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이러한 특별한 순간들은 제임슨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특별한 바틀 레이블 디자인이 적용된 제임슨 스탠다드 한정판도 출시된다.
이 에디션은 빌보드 차트 1위와 다수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앤더슨 팩의 창의적 영감이 반영됐다.
앤더슨이 직접 디자인한 레이블은 제임슨 로고를 유지하면서 마이크, 드럼, 기타 등 음악적 요소와 함께 자신의 얼굴을 넣어 위트 있게 표현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 출시되는 제품에는 지코의 사인이 추가된다. 이는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슨 스탠다드는 3번 증류를 거쳐 부드러움을 자랑하며, 온더락이나 진저 에일, 탄산수 등과 혼합해 하이볼로 즐기기에도 좋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제임슨 디스틸드 사운즈 한정판은 그간 위스키와 음악이라는 트렌드를 이끌어온 제임슨의 지속적인 노력이 담긴 제품"이라며 "그래미 어워드 9관왕에 빛나는 앤더슨 팩과 협업하고 현재 아시아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지코의 사인이 추가돼 제임슨과 음악의 연결고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제품 홍보를 넘어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주류 산업에서는 문화 콘텐츠와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더 깊은 경험을 제공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주류 브랜드가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트렌드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감성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