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5일 게재된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EP.02 '엄마라는 이름으로'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 영상은 그녀의 인기 패러디 시리즈의 두 번째 에피소드로, 첫 번째 에피소드인 '대치맘' 패러디 영상은 이미 7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수지는 밍크퍼 조끼와 고야드 가방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 영상에서는 몽클레르 패딩과 샤넬 가방을 들고 나왔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수지의 새로운 스타일링이 공개된 후,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는 몽클레르 점퍼 매물이 급증했다.
영상 공개 전후를 비교하면, 매물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이수지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몽클레르는 1952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현재는 겨울철 패딩 의류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몽클레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가격대는 150만원에서 400만원 후반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수지가 착용한 파르나이바 후드 롱 패딩은 약 39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강남 지역 맘카페에서는 "몽클 패딩을 계속 입어도 되냐"는 글이 올라올 정도로 이번 변화가 큰 관심을 받았다.
이수지가 이번에 선택한 고야드 가방은 토트 앙주 미니백 모델로, 약 46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고야드백은 정장과 일상복 모두 잘 어울리며, 수납력이 뛰어나 '국민 기저귀 가방'으로 불릴 만큼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밍크 조끼 역시 "요즘 대치 엄마들, 몽클레르 패딩 벗고 죄다 밍크 입었다는데, 뒤집어지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이러한 현상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준다. 특히 이수지와 같은 인플루언서들은 그들의 스타일 선택이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