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모델 다샤 타란과 조나단의 인연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를 통해 공개됐다.
다샤 타란은 '세계 2위 미녀'라는 타이틀로 유명하며, 이번 방송에서 전학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조나단과 짝꿍이라는 사실에 남학생들이 집단 반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나단만 크게 기뻐하자, 방송인 붐은 "다샤는 어떤 잘못을 했어? 큰 잘못을?"이라고 물으며 폭소를 유발했다.
조나단은 이 자리에서 "소개팅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과거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소개팅한 인연이 있었던 것. 조나단의 여동생 파트리샤는 "너무 죄송스러워"라며 대신 사과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나단은 "내가 지금 시기 질투 받고 있지 않나?"라고 입을 열며, 예쁜 친구와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바로 고백하면 돼. 사귀자고 하면 자연스럽게 '아니야, 우린 친구로 지내자' 한다. 그러면 친구가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다샤 타란은 지난 2018년부터 SNS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미모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다샤 타란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한국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조나단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한국에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특유의 유머 감각과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