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갓 돌이 지난 딸의 근황을 공개해 관심이 모였다.
25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정말 소중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딸이 교육센터로 보이는 곳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비록 뒷모습이었지만 동그란 두상과 길쭉한 다리만 봐도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게 분명해 보였다.
특히 애니메이션 캐릭터 짱구처럼 '말랑쫀득'한 볼살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다인은 지난 5일에도 딸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다수의 사진을 업로드 한 바 있다.
당시 이승기가 딸을 품에 안은 상태로 생일 파티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2023년 4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에 딸을 품에 안았다.
이승기는 최근 영화 '대가족'에서 스님 역을 맡으며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며, 친언니 이유비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육아하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