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5일(화)

"의사가 환자랑 싸워도 되나요?"... 동물병원 진료실 CCTV서 포착된 충격적인 장면 (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환자로 입원한 고양이를 진료하면서 사심을 채우는 수의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의사 충격적인 CCTV 녹화장면"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동물병원 진료실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진료하던 수의사는 허공에 손짓을 하며 고양이의 사냥본능을 일깨웠다.


온라인 커뮤니티


호기심보다 낯선 공간에 대한 적대감이 컸던 녀석은 다소 소극적인 '냥냥펀치'로 대응했으나, 눈 앞에서 현란하게 움직이는 수의사의 손에 홀려 '냥냥펀치'를 마구 날려대기 시작했다.


양 손을 휘적거리는 수의사를 따라 두 발을 딛고 앞 발을 휘적이는 냥이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미소가 지어진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동물병원을 무서워하는 고양이와 저렇게 놀아주는 수의사라면 믿고 보낼 수 있겠다", "냥냥이의 펀치... 찬성이 형 주먹보다 빠를 수도 있겠다", "수의사가 직업 이용해서 사심 채워도 되나요?", "둘 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