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본에 직접 가거나 직구를 해야만 맛볼 수 있었던 일본의 인기 과자 '파이노미'를 이제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웰푸드가 일본 롯데의 초코 미니 페이스트리 과자 '파이노미(パイの実)'를 수입해 '파이열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론칭한다는 소식이다.

1979년 9월 일본에 처음 등장한 '파이노미'는 당시 양과자 전문점에서만 살 수 있었던 파이를 시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과자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파이노미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일본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오며, 일본 여행 시 꼭 사 와야 하는 과자로도 늘 꼽혀왔다.

최근 한국에서도 페이스트리 형태의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롯데웰푸드는 이를 수입해 '파이열매'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파이열매'는 64겹의 바삭한 페이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초콜릿을 담고 있어 페이스트리만의 고소한 풍미, 바삭한 식감과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부담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커피, 차, 우유 등의 음료와도 잘 어울리며, 생크림이나 과일 등을 곁들여 특별한 디저트로도 활용하기 좋다.

이번에 출시된 '파이열매'는 롯데마트·슈퍼, 편의점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소중한 사람과 커피 한잔하며 파이열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