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이별 후 28kg을 감량한 영국 여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매체 '더 선'은 남자친구와 이별 후, 떨어진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클로이 화이트가 28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로이는 남자친구와의 이별 원인을 자신의 뚱뚱한 체형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클로이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클로이는 헬스장에서 땀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을 매일 사진으로 기록했고,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을 자극제 삼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클로이는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야외 운동도 병행하면서 저칼로리·고단백 위주의 식단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총 28kg 감량에 성공한 클로이는 선명한 복근을 지닌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로 거듭났다. 클로이는 "완전 새로운 사람이 됐다"며 "(떨어졌던) 자존감도 회복했다"고 말했다.
클로이의 다이어트 전, 후 모습을 비교한 틱톡 영상은 현재 58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예전에도 예뻤지만, 지금은 더 멋있어졌다"며 놀라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