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6일(수)

농심, 소믈리에협회와 특별한 만남... "좋은 물 중요성 알리는 데 앞장설 것"

사진 제공 = 농심


농심이 지난 24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좋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허가한 사단법인으로, 생수와 와인 등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워터소믈리에는 사람과 요리 등 특성에 맞는 최적의 물을 추천하는 물 전문가로, 최근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과 협회는 건강을 위한 좋은 물 마시기의 중요성과 함께, 차와 커피, 음식과의 조화 등 물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한 농심은 협회가 주관하는 워터소믈리에 교육 및 시험에 백산수를 공급해 국내 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임직원 대상 워터소믈리에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백산수의 가치를 보다 전문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은 "소비자의 소중한 건강 가치를 담은 고품질의 농심 백산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물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물은 개인 건강은 물론 음식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소비자에게 좋은 물의 중요성과 함께 백두산 화산암반층을 40년간 타고 흐르며 천연미네랄을 가득 담은 백산수의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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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이번 협력은 단순히 제품 홍보를 넘어,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수분 섭취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최근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들이 더 나은 품질의 물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는 평이다. 


특히, 워터소믈리에라는 새로운 직업군이 부상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기업들이 유사한 협력 모델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물'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외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농심과 같은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해 국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농심이 이러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