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5일(화)

유한킴벌리, 22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에 뽑혔다

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202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6위에 선정되었다.


이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소비자와 전문가 등 1만 1천 명 이상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4년부터 22년 연속 Top 6에 오르며, 사회가치 1위, 이미지가치 2위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용품 산업에서는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970년에 설립된 유한킴벌리는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키며 대한민국의 건강과 위생 문화 발전을 이끌어왔다.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다양한 경영혁신 모델을 통해 주요 사업의 시장점유율 1위를 지속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ESG 경영을 실천해온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나무를 심고 가꾸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몽골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여 사막화를 막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CSR 모델로 정립되어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지속가능한 산림인증 펄프 사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유한킴벌리는 저출산, 고령화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하기스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무상공급, 좋은느낌 생리대 기부 등 다양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통해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으며, CEO 직속 ESG 위원회를 운영하여 기업과 사회,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유한킴벌리의 성공적인 ESG 경영은 단순히 환경 보호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성과와도 연결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점점 더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한킴벌리 역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유한킴벌리는 국내외 여러 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유한킴벌리가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