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발표한 '2025년 프랜차이즈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현황'에서 햄버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매장이 인증을 받았다.
2025년 2월 공개된 식약처의 위생등급 지정 현황에 따르면, 버거킹은 전체 484개 매장 중 90% 이상인 438개 매장이 인증을 획득해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최다 인증을 기록했다. 버거킹 매장 청결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위생 등급제는 식약처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버거, 커피, 치킨, 아이스크림 등 25개 업종별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를 대상으로 2년 마다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버거킹은 원재료 관리부터 조리과정, 매장 위생 상태, 직원 위생교육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버거킹은 원물에서부터 고객에게 제품이 전달되기까지 통합적 식품안전 관리를 실시한다. 정기적인 직원 위생 교육은 물론, 위생 감사를 통한 엄격한 매장 위생 점검,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는 최신 조리 설비 마련 등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모니터링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버거킹은 전문 심사기관 NSF Korea를 통해 생산공장과 배송센터의 정기 감사를 실시하며, 식약처 인정 분석기관인 SGS를 통해 분기별 원재료 품질 검사를 시행한다.
매장에서는 연 1회 전 매장 미생물 검사와 분기별 위생 심사, 그리고 매월 120개 매장에 대한 식품위생법 및 RBI 위생 기준 점검을 통해 최고 수준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위생과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버거킹의 핵심 가치"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버거 제공을 위해 최고 수준의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