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4일(월)

'감다살' 신제품 들고 돌아온 케이스위스...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 성황리에 종료

사진 제공 = '케이스위스'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한국 시장에 재론칭하며 긴 공백기를 마무리했다.


이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 어브 스튜디오에서 팝업스토어 'CLASSIC VN HOUSE'를 열고 성공적으로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많은 관람객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케이스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배우 노상현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노상현은 지난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인물이다.


사진 제공 = '케이스위스'


케이스위스는 지난 1966년 캘리포니아 LA에서 최초의 가죽 테니스화로 시작해 미국 테니스화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상품의 진정성과 기능성, 헤리티지를 갖춘 종합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5 SS 시즌 본격 론칭을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케이스위스의 대표 상품인 CLASSIC VN을 중심으로 꾸며진 공간을 선보였다.


CLASSIC VN은 최초의 케이스위스 신발인 CLASSIC 66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프리미엄한 풀그레인 가죽과 향상된 편안함, 개선된 지속 가능성을 담아냈다.


사진 제공 = '케이스위스'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역사를 소개하는 헤리티지 존이 마련되어 배트맨, 해리포터 등 다양한 콜라보&히스토리 아이템을 공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아카이빙 존과 25FW 상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크릿존 등 다양한 섹션이 구분되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CLASSIC VN 존은 빨간 캐딜락 차량과 야자수로 캘리포니아 감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스위스는 헤리티지 아이템뿐만 아니라 스페인어로 토끼를 뜻하는 어반 러닝화 KONEJO, 맥라렌 콜라보레이션 슈즈, 테니스화 등 다양한 신발 라인업과 함께 고기능성을 갖춘 의류 라인업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케이스위스'


신규 법인 케이스위스코리아로 국내 시장 진출을 주도하는 박종현 대표는 "케이스위스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파델, 피클볼 등 다양한 코트 스포츠 라인업과 함께 러닝, 서핑, 스키 등 윈터 스포츠를 포함한 종합 스포츠 카테고리를 아우르고 있다"며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 지속적인 시장 확장을 통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CLASSIC VN을 비롯한 케이스위스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 무신사, SSF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상반기 내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