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4일(월)

"저 얼굴에 몸까지 좋아졌다"... 전역 D-107 남은 BST 뷔, '상남자st' 사진 대방출

Instagram 'thv'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최근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뷔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계정을 통해 "김 병장 생존 신고하러 왔습니다.! D-107입니다. 아주 무서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에 몸조심해서 건강하게 준비해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유해 글로벌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들의 반가움을 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뷔는 벌크업에 성공한 모습으로 한층 늠름해진 모습을 보였다.


뷔는 입대 전 24kg 증량을 목표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Instagram 'thv'


절친한 가수 박효신과 함께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인생 네 컷을 찍으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남 사진은 언제나 옳다", "세상에 저 얼굴에 이제 몸까지 좋아 상남자가 됐네", "너무 멋있는데 또 너무 귀여워", "건강히 있다가 나와서 아미 만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뷔는 2023년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 소속으로 성실히 복무 중이다. 


올해 6월 10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Instagram 'thv'


뷔의 군복무 기간에도 그의 존재감은 여전히 막강하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뷔가 지난해 11월 가수 박효신과 함께 발매한 듀엣곡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글로벌(미국 제외)' 최신 차트(2월 15일 자)에서 186위에 오르며 10주째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은 뷔가 입대 전 아미들을 위해 미리 녹음해 둔 선물 같은 노래다.


이 곡은 발매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 최신 차트(12월 14일 자)에 99위로 진입했다. 한국 가수의 재즈 듀엣곡이 이 차트에 입성한 것은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