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최근 아빠가 됐다.
그의 아내 A 씨는 지난 22일 소셜미디어에 갓 태어난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기쁨을 나눴다.
"목욕하고 2:8 가르마로 멋지게 머리 빗어주신 신생아실 선생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사진 속 '숲숲이'(태명)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한동근은 그동안 만삭의 아내와 함께 임산부 운동을 하고, 만삭 촬영을 하는 등 가족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한동근은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8년 음주운전 혐의로 비난을 받으며 활동을 중단했다.
오랜 자숙 후, 그는 2021년 '싱어게인2'를 통해 복귀했고, 2022년에는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결혼했다. 이번 출산 소식은 그의 팬들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
음악 활동 외에도 가정에서도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동근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음악과 가족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