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3일(일)

광희, '영끌' 해 한남동 오피스텔 28억에 매수... '세븐틴' 정한과 이웃

광희 / 뉴스1


방송인 광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최고급 오피스텔의 주인이 되었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광희는 약 28억 원에 '브라이튼 한남' 오피스텔을 분양받았다.


그는 지난 2022년 2월 전용면적 84.59㎡의 오피스텔 1가구를 계약하고, 지난해 11월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이 과정에서 광희는 은행 대출로만 22억 원을 빌려 '영끌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튼 한남 공식 홈페이지


광희가 매수한 브라이튼 한남은 지난해 10월 준공된 건물로, 지하 8층부터 지상 16층까지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건물에는 지상 3층부터 13층까지 오피스텔 121가구와, 지상 14층부터 16층까지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광희는 특히 전용 면적이 넓고 방 두 개와 욕실 두 개로 구성된 특화세대를 선택했다.


이 세대는 대형 펜트리가 현관 앞에 위치해 있어 실용성이 높다.


브라이튼 한남 공식 홈페이지


브라이튼 한남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리한 위치 덕분에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 역시 이곳에서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