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이 선택한 국산 SUV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서 조나단과 여동생 파트리샤가 출연해 직접 차량을 운전해 세차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방송에서 조나단의 자동차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의 시선이 집중됐고, 장민호는 "나단이 돈 많이 벌었구나"라며 감탄했다.
조나단이 타고 온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형 SUV GV70이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하며 다양한 차를 접했던 조나단은 "나중에 차를 사면 저 차를 사야겠다"고 생각했고, 결국 GV70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조나단이 국산차 선택 이유도 언급됐다.
장성규는 "나단이가 한국에 와서 사랑받는 게 감사해서 한국 차를 타고 싶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다만 조나단은 "제가 뭐라고 했죠?"라며 순간 기억하지 못한 듯한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그런데 옷은..."이라며 조나단이 외국 브랜드 옷을 입고 있는 점을 지적했고, 조나단은 "저 아이폰도 쓰는데요"라고 받아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나단은 한국에서 받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국산차를 선택했다고 밝혔지만, 외제차를 준다면 고민할 수도 있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또 한 번 웃음을 남겼다.
조나단이 선택한 GV7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급 중형 SUV로,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2.5 가솔린 터보 모델은 2.5리터 직렬 4기통 싱글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조나단은 2000년생으로 올해 25세다. 2013년 KBS '인간극장 - 콩고왕자 가족 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