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캐나다산과 미국산 삼겹살 및 목심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00g당 890원에 특가 판매한다. 이는 롯데마트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삼겹살과 목심을 800원대에 선보이는 것이다.
오픈 시간 직후 많은 고객들이 축산 코너로 몰려 삼겹살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2㎏까지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캐나다와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약 100톤의 원물을 준비했다.
하동균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MD는 "3월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축산 할인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