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2일(토)

유승호X김동욱 단편영화 '3일', CGV 개봉 확정... "마음 울릴 이야기"

영화 '3일 포스터



㈜대명스테이션이 제작한 단편영화 '3일'이 오는 3월부터 2주간 CGV에서 개봉한다.


배우 유승호와 김동욱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돌아가신 엄마의 삼일장을 치르며 아들이 희망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영화다.


러닝타임 27분의 숏 콘텐츠로 제작된 '3일'은 대명스테이션의 첫 스낵무비로, 고인을 추모하는 새로운 문화를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티켓 가격은 1000원으로, 많은 관객이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엄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성숙해지는 아들 태하 역의 유승호와 특별한 장례식을 이끄는 장례지도사 하진 역의 김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메인 포스터에는 '꼭 전하고 싶은 진심이 있습니다.'와 '그 일...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어 두 인물의 관계성을 암시하며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두 번째 포스터에는 '서로의 진심이 닿는 순간... 가장 따스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라는 문구 아래 먼 곳을 응시하는 두 인물의 모습이 담겨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처럼 '3일'은 짧지만 깊은 감동을 전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