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K리그 2025' 개막을 맞아 축구 팬들과 함께하는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고객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에 따라 상품명이 정해진다.
대전하나시티즌부터 화성FC까지 다양한 팀을 선택할 수 있다.
'K리그 우승 적금'의 가입금액은 월 최대 50만원이며, 기본금리 2.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응원팀 우승 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 시 연 1.0%가 추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우승을 향한 질주, K리그 우승 적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K리그 우승 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7만 하나머니', '배달 앱 상품권', '5천 원큐볼',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 개막전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23일 정오에 하나원큐 앱 라이브방송 서비스인 'LIVE하나'에서 특별 라이브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K리그 우승 적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 두 장이 증정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에이스침대와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 등 경품 추첨도 진행되며,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해 온 하나은행이 축구 팬들을 위해 출시한 'K리그 우승 적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축구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은행은 K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리그 발전과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K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오는 2028년까지 연장하며 K리그 역사상 최장 기간 타이틀 스폰서 후원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