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4일(금)

추영우, ‘봄이 와도’ 커버로 240만 뷰 돌파... 노래·연기 다 되는 대세 배우

사진 제공=넷플릭스


배우 추영우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2025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11일 공식 SNS에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1위 공약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추영우가 로이킴의 '봄이 와도'를 커버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공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넷플릭스 인스타그램에서만 240만 뷰를 돌파하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상 속 추영우는 긴장도 잠시 중저음의 목소리로 담백하게 노래를 이어갔다.


노랫말 한 자 한 자에 진심을 담아내는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사진 제공=넷플릭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노래 듣다가 봄옷 입고 나갈 뻔했다", "연기 잘해 얼굴 잘해 노래도 잘하네", "녹은 고막은 양재원 선생님이 치료해 주시나요", "꿀 보이스다", "가사가 귀에 쏙쏙 박힌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원곡자 로이킴도 응답했다.


그는 "공약 계속 걸고, 계속 이뤄내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추영우는 앞서 JTBC '옥씨부인전' OST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 KBS2 '오아시스' OST '오아시스'를 직접 가창하며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사진 제공=넷플릭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추영우가 펼칠 2025년 만능 활약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중증외상센터'에서 추영우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에게 선택된 1호 제자 양재원 역을 맡았다.


'항문'에서 '1호'로, '1호'에서 '양재원 선생'으로 거듭나기까지, 매 순간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극 전체를 관통하는 양재원의 성장 서사가 제대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가운데, 넷플릭스 투둠 TOP 10 웹사이트가 발표한 1월 다섯째 주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