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인코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18일 "니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니콜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이 소속된 카라는 2007년 데뷔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2000년대를 비롯해 2010, 2020년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수상한 유일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재결합 후에도 꾸준히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니콜은 카라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2014년 첫 솔로 미니 앨범 'First Romance'(퍼스트 로맨스)를 발매한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신보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에서 파이널에 진출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15일 열린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서는 시상뿐만 아니라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과 함께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인코드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 세이마이네임, 배우 김민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배우 파트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니콜은 올해 더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