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4일(금)

쿠팡, '베이비&키즈쇼'로 부모 마음 사로잡다... 사흘간 9300명 방문

사진 제공 = 쿠팡


쿠팡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한 '베이비&키즈쇼'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 고객과 자녀들, 예비 엄마, 아빠들이 함께 축제 같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쿠팡은 이번 팝업스토어의 방문객 수가 93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첫 행사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2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된 15만 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도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품질이 우수한 육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물가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사진 제공 = 쿠팡


한 와우회원은 "접근성과 동선이 좋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쇼핑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각 부스마다 재밌는 이벤트가 많았고 로켓배송 덕분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쿠팡 직수입 상품관에서는 해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뉴질랜드 유아 패션 브랜드 '제이미케이'와 영국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의 유아동 식기 컬렉션 '미니메리온'은 국내에서 쿠팡이 단독 판매하고 있어 더욱 인기를 끌었다.


사진 제공 = 쿠팡


이 외에도 글로벌 브랜드를 격려하기 위한 해외 정부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뉴질랜드무역청의 리차즈 던쉬트 청장은 "최고급 면과 안전한 원단을 사용해 신뢰받는 '제이미케이'가 한국 시장에 진출해 뿌듯하다"며 쿠팡을 통한 경제 가교 역할에 기대감을 표했다.


쿠팡은 출산과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도 부모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육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로켓배송으로 바쁜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