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4일(금)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 식약처 위생 등급제 3회 연속 '매우 우수' 획득

사진 제공 = 창고43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위생 등급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지난 2023년 인증 유효기간 도래에 따라 재심사를 신청한 17개 매장이 모두 이 등급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2개 매장도 인증 만료 시점에 맞춰 추가 심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식약처의 '위생 등급제'는 지난 2017년 도입되어 2년마다 음식점 위생 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세 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창고43은 지난 2021년 처음 참여해 모든 매장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올해까지 3회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창고43이 이러한 성과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위생관리 전담 부서를 두고 체계적인 관리 프로세스를 도입한 점이 크다.


사진 제공 = 창고43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최상의 위생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개인위생, 식자재 관리, 공정 관리, 청소 관리, 문서 관리 등 5개 항목 중심으로 운영되는 위생관리 매뉴얼은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매장에서 상시 체크리스트 관리를 실시하며, 식자재는 입고 검수 과정부터 철저히 확인한다.


주방 조리 설비와 도구, 행주 등의 소독 방식도 열탕 소독, 화학 소독, 자외선 소독, 알코올 소독으로 세분화하여 꼼꼼히 관리한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글로벌 시험 검사 및 인증 기관인 뷰로베리타스와 외부 감사 제휴를 맺어 미생물 수거 검사를 통해 식품 품질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창고43 직원들은 국내 대표 한우 전문점에 걸맞은 위생과 청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언제나 믿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매장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