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2024년 국내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전체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IT 시장분석 기관 IDC의 조사에 따르면, 캐논코리아는 38.4%의 점유율로 2년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도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38.4%와 3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캐논코리아는 뉴 노멀 시대에 맞춰 다양한 가정 및 비즈니스 목적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작년 7월에는 'PIXMA G' 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이 시리즈는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기본 탑재해 용지 소모량을 줄이고, 분당 흑백 11매, 컬러 6매의 인쇄 속도를 자랑한다.
대용량 인쇄 시 흑백 최대 약 6,000매, 컬러 약 7,700매까지 출력 가능하다. 또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학교나 소규모 오피스 등에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전면 LCD 패널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유지보수 카트리지를 소비자가 직접 교환할 수 있고, 주입구 구조 개선과 프린트 헤드 레버 단일화를 통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잉크젯 프린터 및 정품 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