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2일(수)

MC몽, 이승기 조언에 소아청소년 위해 '1억원' 기부

뉴스1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서울 아산병원에 소외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MC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외계층 소아청소년에게 쓰일 기부금입니다. 아산병원. 승기의 조언으로, 주위에 좋은 사람들 마음으로 제가 오늘도 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MC몽 SNS 캡쳐


사진에는 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몽은 최근 자신의 소속사로 옮긴 절친 이승기의 조언에 따라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승기는 지난해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전 소속사와의 분쟁 속에서 받은 20억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MC몽은 이전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주목받아왔다.


뉴스1


그는 튀르키예 지진 당시 1억원, 2022년 수재민을 위해 1억원, 산불 피해에 3333만원, 그리고 소아암 환자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