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최근 화제를 모은 황금 드레스의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나래식' 채널에는 '갓(GOT) 제대한 진영과 나래식 찐팬 정의랑 마녀 뒤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나래는 게스트 진영, 노정의를 위한 태국식 요리를 준비한 후 잠시 휴식을 취하며 녹화일 기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을 앞두고 있었다.
제작진이 "지금 다이어트하고 계신 건가"라고 묻자, 박나래는 "일단 다음 주까지는 드레스 입으려고 빼고 있다"고 답했다.
박나래는 '연예대상'을 자신의 축제로 여기며 이번에는 특별히 드레스를 맞춤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내 몸에 맞게 제작했는데 어제 마지막으로 피팅을 했다"며 "코르셋처럼 3D 프린팅으로 제작했다. 돈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드레스를 입었을 때 사이즈가 딱 맞았지만, 움직임에 따라 광배에서 깨지는 사고가 발생해 수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연예대상' 때 잘못했으면 어쩔 뻔했나"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박나래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파격적인 금발 헤어와 가슴 부분을 황금빛 코르셋으로 강조한 과감한 드레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의 독특한 패션 선택은 행사장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