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2일(수)

"내 얼굴에 10억(?) 들어가"... 6년 전 생얼 사진 공개한 백지영

Instagram 'baekzyoung'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6년 전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백지영은 최근 SNS에 "6년 전 나와 지금의 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은 민낯에 평상복을 입고 있는 6년 전의 모습이고, 두 번째 사진은 풀 메이크업에 무대 의상을 입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다.


그녀는 "괜찮아 잘 늙고 있어. 이걸로 위로받자"라며 자신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6년 전 백지영의 수수한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컬투 김태균은 "늘 지금이 좋아 지영아"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응원했다.


백지영 유튜브 채널 캡처


백지영은 과거에도 자신의 외모 변화에 대해 유쾌하게 언급한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본인 얼굴로 살기 vs 10억 받고 랜덤으로 얼굴 돌리기"라는 질문에 "내 얼굴에 그 정도 들어갔는데"라며 성형 사실을 인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최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도 자신의 외모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녀는 "나 닮은 사람 별로 없다. 내 얼굴이 너무 많이 바뀌었다"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비웃어 웃음을 안겼다.


YouTube '백지영 Baek Z Young'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녀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사진 공개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