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4일(월)

칸예와 비앙카 센소리의 '투명 드레스' 퍼포먼스에 '전 부인' 킴 카다시안의 반응


GettyimagesKorea


칸예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2025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투명 드레스'를 선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모피코트를 입고 등장한 뒤 카메라 앞에서 이를 벗은 것이다. 코트 안에는 시스루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었으며 속옷을 입지 않아 신체부위가 전부 노출됐다.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비앙카 센소리의 어머니 그리고 칸예의 '전 부인' 킴 카다시안의 반응도 전해졌다.


6일(현지 시간) 비앙카 센소리의 어머니 알렉산드라(Alexandra)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며, 가능한 한 사생활을 지키며 우리 삶을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비앙카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은 피하며, 가족의 사생활 보호를 강조했다.


Instagram 'kimkardashian'


또한 더선US는 한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킴 카다시안이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킴 카다시안은 칸예의 행위에 대해 혐오감과 놀라움을 느꼈다"며 "그녀를 정말 화나게 한 것은 비앙카에게 굴욕적인 일을 하도록 명령하는 방식이다. 그녀는 칸예가 권력 남용을 즐기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칸예 웨스트가 전 부인 킴 카다시안의 스타일링을 주도했던 일화도 재조명 되고 있다.


한편 칸예와 비앙카는 2023년 1월, 칸예가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지 약 1년 만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