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1일(토)

'재벌집 막내아들·빈센조' 배우 조한철 오늘(1일) 모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

뉴스1.


배우 조한철이 모친상을 당했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조한철의 어머니는 이날 79세로 별세했다.


조한철과 유가족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고 있다. 가족들과 가까운 동료들이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는 상황이다.


조한철은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그는 영화 '럭키', '특별시민', '침묵', '정직한 후보', '더문', '로기완', 드라마 '프로듀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더',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조한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하고 연극 '냉정과 열정 사이', '밀크우드', '시련', '멜로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무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영화 '박하사탕'을 시작으로 '방자전', '김종욱 찾기', '모비 딕',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각각 배우 한소희와 정소민의 아버지 역할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의 다양한 작품 활동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