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1일(토)

유명 가수들과 열애설 터졌던 제니 "다칠 걸 알면서도 사랑에 빠지게 돼" 고백


블랙핑크 제니가 신곡 'Love Hangover'에 대해 설명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제니가 지켜온 비밀들.. 혤스클럽에서 다 풀고 갑니다 I 혤's club'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니는 선공개 디지털 싱글 'Love Hangover'에 대해 "약간 R&B 팝인데 댄스는 아닌데 그 어딘가에 있는 곡"이라며 "'Love Hangover' 시작으로 3월 7일 정규 앨범이 나오는데 진짜 무거운 가방 메고 왔다.


뮤직비디오도 정말 많이 찍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니는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멕시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저랑 남자 주인공 친구랑 귀여운 연기를 하는데, 제가 데이트를 하러 나갈 때마다 사랑에 빠지면 죽는다.


가사도 그런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다칠 걸 알고, 내가 힘들 걸 아는데 왜 난 또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랑에 취해서 사랑의 숙취가 있는 그런 내용이다"라며 "처음에 그 내용을 듣고 공감이 됐다.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3월 7일 발매되는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의 선공개 음원 곡명과 음원 일부를 깜짝 공개했다. 곡명은 'Love Hangover'(러브 행오버)로 오는 31일 오후 2시(한국시간)에 공개된다.


제니는 앞서 지드래곤, BTS 뷔와 열애설 및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