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국민 브랜드인 하기스, 크리넥스, 좋은느낌, 디펜드를 통해 지난해에만 약 250만 개의 제품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이로 인해 아기 기저귀, 성인용 언더웨어, 생리대, 화장지 등의 누적 기부는 지난해 2,800만 개를 넘어섰으며 올해 안에 3,000만 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해 왔다.
이 캠페인의 철학은 기업 문화와 비즈니스에 깊이 뿌리내려 있으며, 이해관계자와 지역사회를 존중하는 철학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을 높이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기스는 이른둥이 증가 추세에 주목하여 지난 2017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다.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소형 사이즈를 무상 지원해왔다.
이른둥이는 출생아 중 약 8%에 달하며 면역체계가 약해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좋은느낌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누적 1,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
경제적 이유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을 기부하고 관련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크리넥스는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주요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디펜드는 '사원 1% 나눔 캠페인'을 통해 시니어에게 성인용 언더웨어 등을 기부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2030 지속가능성 목표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 중이다. 이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조사 결과 유한킴벌리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브랜드 선호도가 평균 27%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저출산,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극복을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