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2일(일)

10기 영숙, 최종 선택한 미스터 박에 '잠수 이별' 당해... 라이브 방송 중 폭로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SBS플러스와 ENA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돌싱특집에서 10기 영숙과 미스터 박의 결별 사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 마지막 회에서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라이브 방송 시점에서는 이미 결별한 상태였다.


미스터 박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장거리 연애가 힘들었다"며 현재 커플이 아니라고 밝혔다.


Youtube '촌장엔터테인먼트TV'


반면, 10기 영숙은 "고심 끝에 최종 선택해 좋은 관계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말 커플 촬영 이후 미스터 박이 갑자기 연락을 끊고 카카오톡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만나기로 한 날에도 연락을 피했다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영숙은 "헤어질 때 제대로 인사하고 싶었는데 잠수를 타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미스터 박은 이에 대해 "정을 떼려면 모질게 해야 한다는 주의"라며 해명했다.


영숙이 커플 촬영 이유를 묻자 미스터 박은 "촬영을 하기 싫었지만 요청에 응했다"고 답했다.


SBS플러스 '나솔사계'


두 사람의 민감한 대화가 이어지자 다른 출연자들은 말을 아꼈고, 한 출연자가 나서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