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만남을 가져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태양은 자신의 SNS에 특별한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마크롱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두 사람과의 대화에 진지하게 참여하며 양 손을 사용한 제스처로 열정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초청으로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 병원 건립 및 청소년 멘탈 헬스케어 기금 마련을 위해 프랑스 병원 재단이 주최한 것으로, 유럽 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화려한 아이보리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태양 역시 지드래곤과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 이후 마크롱 대통령과의 만남까지 이어지며 두 사람의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 이러한 만남은 그들의 국제적 인지도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최근 음악과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빅뱅 멤버들이 음악 외에도 사회적 기여를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프랑스 영부인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그들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