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에 '루키 서버' 도입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루키 서버는 초보자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이 일반 서버 대비 2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운영 중인 서버 중 하나를 선정해 루키 서버로 변경하며, 이는 4개월 주기로 바뀐다.

루키 서버 운영 기간 동안 '환영! 루키 출석 이벤트', '골드 행운 페스타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제2의 나라 희귀 4 보물 상자', '3,000 다이아', '제2의 나라 의상 선택 상자' 등의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및 신규 이용자가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레벨 200 이상의 멘토와 레벨 1~199의 멘티가 인 게임 채팅을 통해 쉽게 연결되고, 파티원으로 빠르게 초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오는 2월 13일 오후 4시까지 '새해 고대석 각인 지원 이벤트'도 진행되어 미션 수행 시 무기와 방어구 장비의 고대석 각인을 최대 34단계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사용해 극장판 애니메이션 같은 재미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