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이마트가 고객들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과일부터 고기와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에서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 인기 과일부터 LA갈비와 찜갈비 같은 필수 육류 제품까지 폭넓은 할인이 적용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사과는 5천 원 할인이 적용되며 나주 신고배 역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샤인머스캣과 곶감, 블루베리, 한라봉도 각각 할인가로 제공된다.

육류 코너에서도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호주산 및 미국산 냉동 LA식 갈비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천 원 할인되며 냉장 찜갈비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삼겹살과 목심 등의 돼지고기도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긴 연휴 동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델리 상품도 눈에 띈다.

너비아니와 블랙타이거 새우튀김 모듬전 세트는 각각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2천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패밀리 모둠초밥 역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공식품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된다.

동원의 롤 유부초밥 두 가지 맛과 롯데 비타파워는 2개 이상 구매 시 무려 50%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휴럼 쌍화차 진액 골드와 피코크 낙지볶음밥도 각각 큰 폭의 할인가에 판매된다.

생활 필수품 부문에서도 반값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섬유유연제와 풋샴푸 칫솔 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1+1' 또는 '2개 구매 시 반값' 형태로 제공돼 실속 있는 쇼핑을 돕는다.

더불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선착순 '세뱃돈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마트앱에서 이벤트 응모 후 기간 중 이마트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조건으로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25만 명에게 e머니 5천 점을 증정한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