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4일(금)

미술 그만두고 25살에 데뷔한 '168cm 45kg' 미모의 여배우

배우 하영 / 뉴스1 


배우 하영이 우아한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배우 하영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하영은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는 잘록한 허리와 풍성한 A라인 스커트로 그녀의 우아한 실루엣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허리에 위치한 미니멀한 벨트 장식은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하영 / 뉴스1 


주얼리는 심플한 귀걸이와 링 하나로 절제미를 강조했고 블랙 스틸레토 힐로 전체 룩을 완성했다. 헤어스타일은 깔끔한 로우 번으로 연출해 얼굴과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연스럽고 정돈된 로우 번 헤어는 하영 특유의 청순함과 고혹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제작발표회에서 하영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으로 미국 대학원 유학까지 떠났다가 미술 대신 연기로 꿈을 전환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왼쪽부터) 배우 추영우, 하영, 주지훈 / 뉴스1 


"미술을 오래 전공한 것에 회의감이 들었고 영화와 소설에 관심이 생겨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영은 2019년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이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또 다른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증외상센터'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했던 중증외상팀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하영의 차기작 '중증외상센터'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