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6일(목)

신한금융, '모두비움 ESG나눔'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사진 제공 =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실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 단체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23년 11월 환경부 및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자원순환 Day' 행사를 통해 약 150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며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저감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한금융의 사례는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의 기부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