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1년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업데이트된 영상에서 황우슬혜는 "남자 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라는 발언에 즉각적으로 "남자친구가 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 발언에 함께 영화를 찍은 배우 권상우와 이이경은 그녀를 말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그분 입장도 있으니 잘 생각해야 한다. 회사 입장도 있으니까 생각을 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재미를 더했다.

신동엽은 이어 "그분 회사를 말하는 거냐"라며 황우슬혜의 남자친구가 연예인인지 물었고 이에 대해 황우슬혜는 "나는 연예인을 사귀어 본 적이 없다"고 시원하게 대답했다. 또한 황우슬혜는 교제 기간이 1년이라고 밝히며 신동엽의 질문에 "그렇게(교제라고) 생각 안할 수도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은 아직 모른다. 연하다. 제 나이에 지금 연상이면 큰일 난다. 10살 연하면 더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우슬혜의 솔직한 열애 고백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고백으로 인해 그녀의 사생활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