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66년 전통의 '경기떡집'과 손잡고 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명절 인기 선물인 떡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떡집은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됐으며 '서울 3대 떡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브랜드와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를 경기떡집 상품들과 함께 구성해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첫 번째 세트인 '진로 파랑 두꺼비 선물세트'는 파랑 두꺼비 피규어와 소주잔 그리고 경기떡집의 시그니처 떡인 '이티떡'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경기떡집 오프라인 매장 여섯 곳에서 판매된다.
두 번째 세트인 '진로 분홍 두꺼비 선물세트'는 분홍 두꺼비 피규어와 소주잔 그리고 약과와 쫀드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 한 병과 전용잔 그리고 십리향 세트 2호와 3호로 이루어졌다.
이 세트는 경기떡집 망원동본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모든 선물세트는 각각 5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설에는 더욱 풍성한 선물세트를 위해 경기떡집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준비했다"며 "젊은 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층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