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9일(일)

샘해밍턴 둘째 아들 벤틀리, 중국 가는 형 윌리엄과 애틋한 이별 포옹


Instagram 'bentleyhammington'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형 윌리엄과 이별을 알리며 애틋한 포옹을 나눴다.


18일 벤틀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형 윌리엄과 잠시 이별하게 됐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벤틀리는 "우리 형아가 중국에서 하키대회가 2개나 있어서 7박 8일로 오늘 떠나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빠항 형이랑 처음으로 일주일이나 떨어져서 지내야 하는데 엄마랑 잘지낼수 있겠죠?"라며 "원래는 같이 다니는데 전 학교도 가야 하고 농구, 수영, 축구, 공부... 저도 바쁜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랑 형 많이 많이 보고 싶을꺼야. 이번엔 상금도 있다던데"라며 "최강블리츠 형아들 화이팅! 한국에서 응원할께요"라고 덧붙였다.



윌리엄이 하키 대회를 위해 중국으로 떠나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는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윌리엄은 두 번의 하키 대회를 치르게 된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벤틀리는 형 윌리엄을 배웅하며 꼭 안아주는 모습이 담겨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형과 처음으로 긴 시간 떨어지게 된 벤틀리의 아쉬움이 느껴진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정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윌리엄과 벤틀리를 두고 있으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