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리사는 미국 패션 매거진 V Magazine과 함께 작업한 화보를 공개하며 "Four Seasons♡(사계절)"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리사는 사계절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비주얼을 뽐내며 색다른 메이크업 스타일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그간 보여준 적 없는 모습으로 팬들과 패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사는 오는 2월 28일 솔로 첫 정규 앨범 'ALTER EGO'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그녀의 음악적 성장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팬들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리사는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자 태그호이어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공식적인 입장은 없었으나 최근 발매된 신곡 'Moonlit Floor'의 가사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초록색 눈의 프랑스 소년이 날 사로잡았어"라는 가사가 바로 그것이다.
리사의 새로운 행보와 음악적 변화는 팬들과 대중에게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