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8일(토)

요요 온 이장우, 건강 위해 얼음물 입수하더니 '이것' 먹어... 전현무도 '손절'한 식습관

MBC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최근 방송에서는 1세대 캠퍼 이장우가 감기몸살로 출연하지 못한 키를 대신해 등장해 특별한 겨울 캠핑을 선보였다.


이주승과 함께한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장우는 드라마 출연에 대한 언급을 하며 셀프디스를 했다.


박나래는 "'흑백요리사' 출연 제안을 받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제안은 받았지만 출연은 어려웠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에 "백수저로 나가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MBC '나 혼자 산다'


캠핑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 이장우는 여전히 가루를 애용하며 만능 수프를 만들었다.


그는 "요리를 공부하다 보니 감칠맛에 대해 연구하게 됐다"며 요즘 화학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평으로 향한 그는 예전에 살던 집을 방문해 옛 추억에 잠겼다. 이어 눈이 쌓인 캠핑장에서 겨울 캠핑의 매력을 설명하며 "추운 것도 좋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에 대해 "호텔 로비 냄새가 더 좋다"며 웃음을 안겼다.


텐트를 설치하고 얼음물을 깨고 들어가는 모습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장우는 "좋은 기운을 받으러 가는 것"이라며 입수를 감행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입수 후에는 2025년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소원을 빌었다.


저녁으로 꽃게 숯불구이를 선택한 이장우는 직접 만든 아귀 간 소스를 곁들여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후식으로 핫초코를 마시면서 초코 가루를 네 봉지나 넣어 패널들을 놀라게 했지만, 그는 칼로리가 낮아 괜찮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젠 무조건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핫초코 4봉지를 먹고 건강을 바라냐"고 농담하며 방송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