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9일(일)

둘째 출산 앞둔 '44'살 이정현... 눈물 쏟으며 밝힌 심경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이정현의 둘째 출산기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정현의 둘째 출산 상황이 공개된다.


이정현은 그동안 '편스토랑'을 통해 다정한 남편, 귀염둥이 딸 서아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선물처럼 찾아온 둘째 복덩이의 소식도 '편스토랑'에서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출산을 앞두고 남편에게 "수술실 들어갈 때 무섭다. 그래도 빨리 (복덩이와) 만나고 싶다"라며 설렘과 걱정이 섞인 감정을 전했다.


출산 당일 이정현은 수술 30분 전 "어제 한숨도 못 잤다. 너무 궁금하다"며 "조금 이따 만나, 안녕"이라고 복덩이를 향한 영상 편지를 남겼다.


수술실로 향하는 길에 긴장감에 휩싸인 이정현은 남편의 다정한 한마디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정현은 "아무 일 없겠지?"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한 뒤 수술실로 들어갔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산 직후 막 태어난 복덩이를 본 이정현은 "안녕, 엄마야"라고 감격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첫째 딸 서아를 떠올리며 "서아랑 똑같아"라고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동생 복덩이와 처음으로 만나는 서아의 모습도 공개된다. 서아가 동생을 처음 마주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정현 가족의 감동적인 둘째 출산 스토리는 1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