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JK김동욱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과격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모곡들 마무리하고 가사 써야 되고 수정해야 되고 5월 전까지 빡시게 녹음해서 저 세상 끝 바다 다녀오려면 서둘러야 된다"며 작업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가끔 이렇게 모니터링하고 피드백도 받아보고 꾸준히 발매해야 정신 나간 애들 악플도 받고 뭐 인생 그런 거 아니겠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 같이 나라 걱정도 해야 되고 실망했다고 떨어져 나간 팬들은 실망을 하든 말든 가는 사람 안 잡는다. 암튼 멸공합시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지율 52%"라며 "여론은 바로 대한민국의 뜻! 그것을 거르는 국회의원들의 뱃지도 반드시 떨어뜨려야 한다. 공수처는 해체가 답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묻고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할 '저수지의 개들'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K 김동욱은 가수 김흥국, 뮤지컬 배우 차강석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그는 앞서 3일에도 태극기 사진과 함께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드러냈으며 15일에는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주 리서치에서는 50프로를 넘어설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breaking the law'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 컷을 통해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무력 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로 향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지 알게 될거야"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은 지속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를 언급하며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