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05일(수)

정형돈 다이어트해 자극 받았나... 127kg 데프콘, 살 확 빼더니 잘생겨졌다

(왼) 방송인 정형돈 / 쥬비스 제공, (오) 가수 데프콘 인스타그램


방송인 데프콘과 정형돈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데프콘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달라진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올해부터 더 열심히 해보자는 각오로 방송인으로서 멋진 진행자로서 더 큰 즐거움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속 데프콘은 푸근한 이미지를 벗고 날렵해진 턱선과 밝은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가수 데프콘 인스타그램


데프콘은 지난해 6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최고 체중이 127㎏이었다고 밝히며 1일 1식 다이어트를 통해 30㎏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요요 없이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정형돈 또한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방송인 정형돈 / 쥬비스 제공


그는 다이어트 보조 업체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시작한 다이어트를 통해 7주 만에 10㎏을 감량하고 총 21㎏을 줄였다.


100㎏에서 시작해 현재 79㎏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20㎏ 넘게 감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살면서 지금까지 제일 많이 뺀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2025년 많은 분들이 달라진 제 모습을 보고 같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즐겁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며 체중 유지와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에 팬들은 날씬해진 '형돈이와 대준이'의 재회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