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8일(토)

크래프톤, 기대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캐나다서 소프트 론칭...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

사진 제공 =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오는 2월 캐나다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


이 게임은 지난해 두 차례의 대규모 테스트와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국 시각으로 오는 2월 5일 오전 9시에 캐나다 지역에서 소프트 론칭이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게임의 주요 변화 사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다크스웜' 시스템과 탈출 방식 조정을 통해 자유도 높은 탐험과 탈출의 재미를 살리고 던전 구조를 개선해 파티 플레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각 클래스의 차별화된 기본 공격과 전투 방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무기와 스킬 선택에 따라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또한, 이용자들이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진다.


강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다양한 코스튬 아이템을 통해 독특한 연출 효과를 즐길 수 있으며, 특별한 용병 시스템도 도입된다.


새로운 전용 외형과 일러스트 스토리 및 특수 기능을 지닌 용병이 추가된다.


게임 인터페이스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개편되며, 획득한 재화와 전리품 가치 수준을 쉽게 환산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터치 영역도 개선되어 버튼 터치 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시즌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된다.


시즌마다 새로운 던전과 클래스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되며 고유한 주제와 목표가 설정돼 시즌 랭크 달성이 가능하다.


이전 시즌의 주요 성장 요소에 따라 다음 시즌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시즌 달성도 시스템도 제공된다.


안준석 PD는 "캐나다 소프트 론칭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업데이트 된 콘텐츠의 재미가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글로벌 사전 예약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