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새 멤버들과 '식스센스' 외전으로 돌아온다.
16일 tvN은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가 오는 2월 13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식스센스'는 유재석과 정철민 PD의 협업으로 시작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 시즌 반전과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3년 만에 외전 형식으로 돌아와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구성된 '식스센스: 시티투어'는 출연진들이 매 회 도시를 여행하며 가짜를 찾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멤버들이 자유롭게 여행하며 수다와 웃음을 나누는 동시에 숨겨진 가짜를 찾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어떤 반전 스토리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외전에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오마이걸 미미가 출연해 새로운 조합을 선보인다. 특히 유재석과 송은이는 대학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사이로 20년 만에 고정 예능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와 송은이의 특유의 입담도 큰 기대를 모은다. 또한 고경표는 최근 예능에서 보여준 행복 바이러스가 이번에도 발휘될 것으로 보이며 오마이걸 미미는 특유의 엉뚱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어떤 재미를 만들어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공개된 티저에서는 유재석과 송은이의 친밀한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현장이 공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여행 중 마주하게 될 반전 상황들이 어떻게 전개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